[이용안내]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증명서 발급은 의료법 제21조 등에 의거하여 본인 발급을 원칙으로 하며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배우자의 직계존속과 위임장을 지닌 대리인도 소정의 증빙이 있다면 가능합니다.
*증빙서류*
• 본인 : 신분증
• 배우자, 직계존비속, 배우자의 직계존속 : 신청자의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 환자가 자필 서명한 동의서, 환자의 신분증 사본
• 대리인 : 신청자의 신분증, 환자가 자필서명한 동의서와 위임장, 환자의 신분증 사본

[이용안내]수술비 결제 시 카드 무이자 할부도 가능한가요?

수술비용 때문에 고민인 고객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대부분의 카드는 2~12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합니다.
단, 각 카드사별 적용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수납 시 확인 바랍니다.

무이자 할부혜택은 카드사의 사정에 따라 개월 수 변경 or 조기종료 될 수 있습니다.

[기타]녹내장 환자들에게 도움되는 생활 속 습관은?

최근 녹내장과 혈류 순환이상과의 관계가 알려지면서 혈관 건강에 관련된 적절한 유산소 운동과 음식섭취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단, 너무 과도한 운동은 의사와 상의하신 후에 결정하셔야 됩니다.금연은 반드시 하셔야 하구요.
염분이나 카페인의 지나친 섭취는 줄이셔야 합니다.정장을 주로 착용하시는 분들은 셔츠의 목 부분이나 넥타이가 목을 너무 많이 조이지 않게 혈류순환을 방해하지 않게 도와주시구요.
평소 스트레스를 줄이고 정서적인 안정을 찾으시는 것도 녹내장의 조절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기타]녹내장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많은 분들이 안약을 넣으시면서 관리가 되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안약을 꾸준히 잘 넣으시면서 녹내장이 더 진행되지 않는지 정기검진을 계속 받으시는 게 중요합니다.
대게 하루 1~2번 정도로 횟수가 많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 안약을 사용하다보면 횟수를 빠트리는 경우가 많은데 안약을 생활의 일부로 받아들이셔서 정확한 횟수로 점안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하시면서 안압과 시신경 상태를 확인하고 안약이 불편하신 경우는 의료진과 상의해서 안약을 교체하거나 추가하기도 합니다.

[기타]녹내장도 유전과 연관이 있나요?

네. 많은 질환에서 생각할 부분인데요.
우선 부모나 형제, 자매 중에 녹내장 환자가 있는 분들은 발병율이 정상인보다 높게 보고되어 있어서 정기검진이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40대 이상이면서 근시가 많거나 당뇨, 고혈압, 편두통, 갑상선질환, 스트레스에 예민한 분들에게서 녹내장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이런 분들도 꼭 검진을 권유 드립니다.

[기타]녹내장은 완치가 불가능한가요?

녹내장으로 한번 손상된 시신경은 다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치료의 목표는 가급적 조기에 발견해서 현재 상태에서 더 진행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입니다.
녹내장의 진행이 우려되는 경우는 우선 안압을 낮추고 눈의 미세혈류순환을 도와주는 안약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안약을 충분히 사용 했는데도 안압이 조절되지 않거나 녹내장이 계속 진행될 경우는 레이저 수술을 통해서 안압을 낮추게 됩니다.
그러나, 이 수술도 안압을 낮추기 위한 한 방법이지 녹내장을 완치시키는 치료는 아닙니다.

[기타]녹내장이 백내장보다 더 무서운 질환인가요?

건강검진에서 녹내장이 의심된다는 말씀 들으시고 많은 분들이 녹내장이면 실명하는 것 아닌가요? 라고 걱정스럽게 안과를 찾으시는데요.
이전에는 검진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많이 힘들었기 때문에 녹내장이 시력이 떨어질 정도로 상당히 진행되어서야 내원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검진과 각종 검사를 통해서 대부분 심한 녹내장으로 발전하기 전에 진단이 되어서 꾸준히 관리를 할 수 있으니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기타]녹내장은 어떤 질환인가요? 백내장과 이름이 비슷한데 비슷한 질환인가요?

네. 실제로 두 질환을 자주 혼동하시는데요.
많이 들어보신 백내장은 우리 눈의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나이가 들면서 점점 흐려지는 질환이죠.

녹내장은 수정체가 아닌 우리 눈의 시신경이 높은 안압 등이 원인이 되어서 점차 손상을 받게 되어서 시야가 점점 좁아지고 시력까지 떨어질 수 있는 그런 질환입니다.
백내장은 수술로서 완치가 될 수 있지만 녹내장은 더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기타]누구나 드림렌즈를 착용할 수 있나요?

그렇진 않습니다.
드림렌즈는 우선 착용하려는 아이의 협조가 필요하고 부모님의 꼼꼼한 관리가 필요합니다.근시, 난시가 너무 심하면 효과가 떨어지고, 개개인의 눈에 맞는 렌즈가 선택되어야 효과가 나타나므로 안과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과 검사, 그리고 시험적으로 착용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구건조증]안구건조증에 눈 영양제나 눈에 좋은 음식 섭취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나요?

잘 알려진 오메가3같은 경우 혈액순환 기능 외에도 안구건조증의 염증 반응을 감소시킨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타 항산화비타민 계열인 비타민 A,C,E 같은 계열들이 눈의 기능을 도와주는 성분들인데
단, 비타민A는 흡연을 하시는 분들이 보충제 형태로 장기간 드실 경우 폐암의 발병률이 높아졌다는 보고가 있어서 주의하시구요.
이런 비타민 보다는 풍부한 녹황색 채소 위주의 식습관을 먼저 고려해 보시고 그 다음 보충제를 고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구건조증]눈이 건조할 때 인공누액(인공눈물)을 많이들 사용하는데 도움이 되나요?

우리 눈물은 단순히 물이 아니고 실제 물 성분인 수성층, 기름 성분인 지질층, 그리고 점액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우리가 알고 있는 인공눈물은 기본성분인 수성층이 부족할 때 눈물을 보충하는 역할로 많이 쓰이게 됩니다.

이중에 지질층이 부족하면 좀 더 점도가 높은 눈물갤 같은 제품을 추가하거나 이때는 눈꺼풀 염증이 동반된 경우가 많아서 여러 가지를 치료해야 하는데
간단한 방법으로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5~10분 정도 눈 주위를 찜질하고 눈꺼풀 청결제 제품으로 눈꺼풀을 가볍게 닦아 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점액층이 유난히 부족한 분들은 이를 보완하는 안약을 추가하기도 됩니다.

[안구건조증]안구건조증이 있을 때 어떤 생활습관이 도움이 되나요?

우리 눈도 피부처럼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요.
우선은 눈이 쉴 수 있는 시간을 자주 가져주시는 것이 필요하구요.

컴퓨터, 스마트폰 같은 디지털 기기들은 눈을 덜 깜빡이게 하는 주범이기 때문에 이런 기기들을 오래 사용하실 때는 자주 눈을 깜빡여 주시고
적어도 40~50분 사용 후에는 눈을 감거나 멀리 보시는 등 눈의 휴식을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니터를 집중해서 보시면서 눈에 긴장이 몰리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모니터를 보실 때는 모니터 각도를 조정하시거나 턱을 약간 들어서 시선을 약간 아랫방향으로 유지하시면서
눈꺼풀의 긴장을 푸시고 가능한 눈 아래 눈꺼풀의 간격이 최소화되도록 편하게 유지하시는 것이 어느 정도 도움이 됩니다.

스마트폰은 컴퓨터 모니터보다 더 작은 화면에 더 눈 가까이에서 보기 때문에 눈의 피로와 건조를 더 유발할 수 있죠.
너무 가까이 고개를 숙여서 오래보지 않아야 하는데요.
특히, 잠을 자는 시간에 눈물의 분비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잠자리에 누워서 스마트폰을 오래 보는 습관은 눈을 혹사하는 습관입니다.

[안구건조증]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자주 보면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나요?

실제 우리 눈은 평상시에 편하게 있을 때는 1분에 30회~40회 정도 깜빡이게 되는데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을 집중해서 보게 되면 평소보다 약 40% 이상 눈을 덜 깜빡이게 됩니다.
눈을 뜨고 있는 시간이 늘어난다는 의미죠. 눈물의 분비가 충분하더라도 이렇게 눈을 오래 뜨고 있게 되면 눈물막은 버티지 못하고 마를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죠.

대게 나이가 드실수록 눈물의 분비량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데요.특히나 여성, 폐경기의 연령에 가까울수록 그 경향이 더 두드러지게 됩니다.
그래서, 남성분들보다는 사무직에 종사하시는 여성분들이 건조가 더 많구요.
또는, 류마티스성 관절염이나 눈 쪽의 질환, 만성 결막염, 눈꺼풀 염증, 또는 여러 가지 피부질환,
기타 안면신경마비, 결막 손상 등 질환과 동반된 안구건조증이 있는 분도 있고
드물게는 쇼그렌 증후군이라 해서 눈물샘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침샘의 분비도 줄어드는 드문 질환도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망막]당뇨망막병증이 진행하게 되면 치료가 어렵나요?

당뇨망막병증을 그대로 방치해서 진행을 많이 하게 되면 치료를 시도하더라도 진행을 막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진행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원인질환인 당뇨병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당뇨병을 앓고 계신 분들은 반드시
정기적인 안과검사를 통해서 이 망막병증을 조기에 발견해서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망막]당뇨망막병증의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당뇨망막병증의 치료의 목표는 현재상태에서 더 악화되는 것을 가능한 방지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한번 손상된 망막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죠.

발병초기에는 특별한 치료 없이 혈당조절과 보조적인 약물복용을 하면서 정기검진을 하게 되는데 중간단계 정도의 망막병증이 관찰되기 시작하면 레이저 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

[망막]당뇨망막병증도 미리 진단할 수 있나요?

예전에는 당뇨망막병증도 초기에 거의 증상을 느끼지 못해서 검사장비가 보급이 많이 되지 않았을 때는 시력이 많이 떨어져서야 진단이 되어서 많은 분들이 시력을 잃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일반인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검진에서도 이 망막검사를 꼭 포함시켜서 조기에 많은 진단이 이루어지고 있고
또 이런 경우는 충분히 관리가 이루어지면 상당기간 심한 당뇨망막병증으로 진행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마음을 놓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망막]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이 있는 분들 모두가 생기는 합병증인가요?

그렇진 않습니다만, 당뇨병이 오래 되실수록 발병률이 증가하는데요.


당뇨를 앓은 기간이 5년 이하일 경우에는 이 망막병증이 걸릴 확률은 약 17% 정도, 10년 이하일 경우는 27% 정도로 증가합니다.

단, 이미 당뇨병이 있으셨더라도 모르고 계셨던 분들이 많기 때문에 최근에 당뇨를 진단받으셨더라도 당뇨망막병증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망막]황반변성 환자들이 생활습관에서 주의할 사항이 있다면?

먼저 흡연은 황반변성에 걸릴 위험성을 2~2.4배정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황반변성으로 진단된 분들은 반드시 금연하셔야 합니다.

루테인, 항산화 비타민, 오메가 3 등의 성분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 등 푸른 생선 위주로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 활동시에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글라스를 꼭 고려해주시구요.술은 습성 황반변성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과음할 경우 혈관이 터져 출혈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망막]황반변성에 눈 영양제가 도움이 되나요?

네, 루테인이나 항산화비타민들을 섭취했을 때 황반변성이 진행되는 위험성을 25%정도 늦출 수 있다는 보고가 있고 안과에서도 눈 영양제를 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황반변성이 진행된 경우라면 아무리 좋은 눈 영양제도 주사 치료의 효과에는 미치지 못합니다.

간혹 연세가 많으신 황반변성 환자분들 중에는 주사치료를 거부한 채 영양제와, 음식, 생활 습관 등을 통해 병을 조절할 수 있다고 믿는 분들이 계십니다.
주사가 필요한 경우는 반드시 치료를 받으시도록 한 번 더 당부 드리겠습니다.

[망막]황반변성 치료 시 눈에 주사를 맞던데, 아프진 않을까요?

사실 황반변성 주사 치료를 처음 시작할 무렵 안과 의사들도 염려를 한 부분입니다.
다행히 주사 치료가 도입된 지도 이제 10년 정도가 되면서,
많은 환자들이 10~20회 이상의 주사 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문제점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몇 년 전부터 꾸준히 황반변성 치료를 받아 오시던 분들은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주사 횟수가 점차 늘어난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처음 5회 정도에서, 불과 몇 달 전까지는 10회였던 것이 최근에는 14회로 연장되었습니다. 그만큼 여러 번 주사를 맞는 분들이 많다는 뜻이지요.

실제 눈에 주사를 맞을 때 일반적인 주사와 비교해서 많이 아프진 않으니 처음 맞으시는 분들은 너무 긴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망막]황반변성은 치료가 가능한 병인가요?

황반변성은 근본적으로 신경조직의 노화이므로 근본적으로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의미에서는 완치하기 어려운 병이라 할 수도 있겠습니다.

불과 십여년 전만 하더라도 황반변성으로 진단되면 실명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당시에도 레이저치료 같은 치료법들이 있었지만 그 효과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황반변성 중에 습성 황반변성에 대해 눈 속 주사치료라는 방법이 도입되면서 비록 완치는 아니지만병의 활동성을 지속적으로 억제하여 시력이 나빠지는 속도를 상당 부분 늦추어 줄 수 있습니다.
황반변성이 ‘걸리면 실명하는 질환’에서 ‘꾸준히 치료받으며 관리해나가는 질환’으로 개념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망막]황반변성이 진행하기 전에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은 있나요?

황반변성 초기에는 세밀한 선들이 조금씩 휘어져 보이는 변시증이 생길 수 있는데 이를 조기에 알 수 있는 방법은 바둑판이나 모눈종이같이 상하좌우로 배열된 직선들을 보면서 확인해 보는 것입니다.

인터넷에 암슬러 그리드 또는 암슬러 격자라고 검색하시면 이런 직선들이 배열된 이미지를 구할 수 있는데, 한 눈씩 번갈아 보시면서 직선이 휘어져 보이지 않는지 자가진단에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가장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안과검진이 가장 좋을 텐데요.
노인 분들은 약간 침침하시더라도 대개 나이를 고려해서 노안이겠거니 하고 그냥 넘어가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모님께서 55세 이상이시라면 특별한 문제가 없더라도 6개월 내지 1년에 한번 정도는 정기적으로 안과검사를 받아보시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망막]황반변성이 생기면 어떻게 되나요?

황반변성은 5-10년 동안 서서히 시력이 떨어지는 위축형(건성)과 나쁜 혈관이 생겨 빠르게 시력이 나빠지는 삼출형(습성)으로 나누어지는데,
결국 중심부 시력이 떨어져 독서나 운전, 세밀한 작업 등에 영향을 줍니다.

특히 삼출형은 수 주 내지는 수개월 안에 시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한쪽 눈에 황반변성이 생기면 약 15~25% 이상의 확률로 반대쪽 눈에도 생긴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망막]황반변성은 왜 생기나요?

눈의 노화가 일단 가장 기본적인 요인이겠지만 그 외에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자외선이 중요한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고, 고혈압, 흡연, 동맥경화, 가족병력 등이 위험인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루테인, 각종 항산화비타민 등이 부족해지면 더 잘 생긴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노안/백내장]노안 증상을 완화하거나 늦출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평소 생활습관으로 어느 정도 도움은 될 수 있습니다.

40~50분 정도 집중해서 가까운 곳을 본 후에는 5분 내지 10분 정도 멀리 봐주시고,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시면서, 황산화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는 시금치,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같은 녹황색 채소도 챙겨 드시면 좋습니다.

과음을 삼가시고 금연하시는 것이 노안 뿐 아니라 전반적인 눈 건강에도 도움 되는 습관입니다. 중장년층분들께는 1년에 한번 정도 안과에서 눈 검진을 꼭 권유 드립니다.

[노안/백내장]노안치료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요?

현재 다양한 치료법들이 소개되고 있지만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효과도 다르고 시간이 지나면서 노안은 좀 더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됩니다.

젊은 분들의 시력교정수술보다 훨씬 본인의 안경 상태나 평소 생활, 업무 습관에 대해 더 상세한 검사와 상담과정을 통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또 단순 노안 외에 백내장이나 녹내장, 황반변성 등의 질환은 없는지도 확인하셔야 됩니다.

[노안/백내장]노안은 완전한 치료가 가능하나요?

노안은 결국 노화현상이기 때문에 젊은 시절로 돌아가지 않는 이상 완전한 해결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현재 노안교정의 목적은 노안에 따른 불편을 개선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시작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으로는 컴퓨터와 휴대폰의 글자 폰트크기를 크게 하셔서 조금이라도 보기 편하게 하는 것입니다.
돋보기도 당연히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노안의 치료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력이 점차 떨어지면서 안경도 불편해지는 분들은 노안교정수술을 고려해보실 수 있습니다.

[노안/백내장]30대 연령에서도 노안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왜 그런 건가요?

네. 실제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연령적으로는 아직 눈의 노화가 본격적으로 오기 전이지만 과도한 스트레스와 잦은 디지털기기의 사용으로 눈의 피로가 가중되어서 조절능력이 떨어지게 되는 현상입니다.
이런 증상을 겪으면서도 또 스마트폰의 작은 글씨는 계속 봐야 되니깐 상대적으로 피로감을 더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노안/백내장]단순히 가까이 있는 것이 잘 보이지 않는 것 외에 노안의 또 다른 증상도 있을까요?

눈에 특별이 이상은 없어 보이는데 이전보다 눈이 침침해지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시구요.
가까운 곳을 보긴 보는데 오래 보다가 멀리 볼 때 초점이 조금씩 늦게 잡히는 현상도 경험하시고,
눈이 이전보다 자주 피로하면서 두통이 생기기도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증상들은 조명이 조금 어둡거나 작은 글자를 볼 때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됩니다.

[노안/백내장]노안은 보통 언제부터 느끼기 시작하나요?

우리 신체 중에 가장 먼저 노화가 시작되는 곳이 바로 눈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만45세, 또는 만 47세 정도부터 노안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들 아시는대로 근거리 시력, 가까운 곳을 보는 것이 불편해지는 것이 노안의 대표적인 증상이지요.

[라식/라섹]회복이 빠른 라식이 라섹보다 더 나은 수술인가요?

빠른 회복이 가능해서 라식을 좀 더 많이 선택하시지만 각막의 두께가 약간 얇거나 도수가 많아서 각막을 최대한 아껴서 수술을 해야 할 경우는 라식 대신 라섹을 고려하구요.
각막표면의 흉터나 상처가 있는 경우도 안전한 수술을 위해서 라식보다 라섹을 시행합니다.

[라식/라섹]임신 중인데 시력교정 수술을 해도 되나요?

수술은 출산 후 2~3개월 후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 중에는 굴절에 약간의 변화가 오게 되므로 수술결과의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고
수술 후에 사용하는 안약 중 항생제의 사용이 태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므로, 수술을 서두르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라식/라섹]수술하면 임신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수술 후 임신은 약물치료가 끝난 후로부터 대략 2개월 정도 후에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안약의 경우 소량이기 때문에 체내에 흡수되는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임신의 경우네는 대략 2개월 후가 안전합니다.

[라식/라섹]안구건조증이 심합니다. 라식 수술을 받는데 지장이 없나요?

안구건조증은 완치 되지 않습니다.

콘택트렌즈를 장기간 착용했거나, 혹은 주변 환경이 건조한 것과 같은 여러 요인들이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인공눈물, Plug, 혈청 등이 있으며, 이런 방법들로 건조증의 상태를 개선시킨 후 수술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완치가 어렵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라식/라섹]어떤 수술 방법이 좋은가요?

어떤 수술 방법이든 각기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꼭 한가지 수술이 더 좋은 수술이라고 일률적으로 말씀 드리기는 어렵지만,
수술 받으실 분의 눈 상태와 시간적 여유, 라이프 스타일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서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레이저 라식은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지만 수술하기에 안전한 각막 두께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라섹은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아 라식보다 각막을 덜 사용하므로 각막 두께가 상대적으로 얇은 분들에게 권하지만 회복기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최근 라식과 라섹의 단점을 보완한 스마일라식도 많은 분들께 권해드리는 수술입니다.

[라식/라섹]수술을 하려고 생각하는데, 어떤 절차를 밟아야 하는가요?

수술과 관련된 자세한 설명(수술가능여부, 수술 후 교정시력, 수술 방법 등)은 고객님의 시력 정도, 각막의 상태, 동공 크기, 각막 두께 등 약 1시간30분 가량 58여가지 검사를 고려해서 말씀드릴 수 있으므로 편안한 시간에 예약 후 내원하시면 정밀한 검사와 자세한 상담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검사당일에는 약물을 사용하여 진해하는 검사로 인하여 근거리 초점이 맞지 않아 운전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정확한 검사를 위하여 소프트렌즈는 1주일, 하드렌즈와 소프트렌즈인데 난시교정용 렌즈는 2주일 정도 제거하고 안경으로 생활하시다가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라식/라섹]수술하고 비행기 타도 되나요?

비행은 가능하십니다만 장거리 여행의 경우, 가능하면 1주 정도 후에 이용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수술 초기에는 눈이 건조해지기 쉬운 상태입니다.
특히 기내는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눈이 더욱 쉽게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기내에서는 인공눈물을 자주 사용하셔서 눈이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라식/라섹]수술시 보호자를 꼭 동반해야 하나요?

수술 당일 시력은 대략 0.7~0.8정도 나옵니다 . 그러나 눈물이 많이 나고 눈이 시려 잘 뜨지 못하기 때문에 보호자와 동행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함께 오셔야 하는 것은 아니며, 수술 후 귀가시에 동행해 주시면 됩니다.

[망막]망막 검사는 왜 하나요?

근시의 경우 안구의 크기가 늘어나 망막이 얇아지면서 약해지며, 그로 인해 변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망막이 얇아진 변성부위의 일부에 구멍이 생기는 망막열공이 발견된다면, 추 후 망막박리로 진행될지도 모르는 망막열공을 예방적으로 치료할 기회를 갖기 위해서입니다.
라식이나 라섹수술은 각막의 굴절변화만을 줄 뿐 눈 뒤쪽의 망막까지 수술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수술을 받으시더라도 망막관련 검사는 계속적으로 받아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라식/라섹]알레르기성 결막염이 너무 자주 생깁니다. 그래도 수술이 가능한가요?

알레르기와 수술은 연관이 없습니다.
결막염이 자주 생긴다 해도 수술은 가능하나, 현재 눈에 치료가 필요하다면, 치료를 끝낸 후 수술이 가능합니다.
오히려 수술 후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게 되므로 결막염의 발생은 적어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알레르기에 관한 치료는 수술 후에도 계속 받아주셔야 합니다.

수술 초기에는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좋으시므로, 알레르기 약물을 이용하여 가려움증을 없애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술 후에 사용하는 소염제도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라식/라섹]라식이나 라섹수술을 받은 이후 시력이 다시 나빠지는 경우, 재수술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라식이나 라섹수술 후 수술 부위의 염증의 부기가 빠지면서 일시적으로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수술 후 3~4주가 지나 서서히 시력이 안정적인 단계에 접어들면 시력이 떨어지거나 하는일은 줄어들게 됩니다.

간혹 라식이나 라섹수술 후 근시퇴행이 발생하여 시력저하가 나타날 수 있으나 확률은 1% 정도로 낮습니다.
주로 각막절삭량이 많은 고도근시일수록 근시퇴행 현상의 발생빈도가 높아집니다.
근시퇴행이 발생하더라도 정밀검사 후 재수술을 통하면 예전의 좋은 시력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시력을 관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

[라식/라섹]라섹수술을 한지 보름 정도 됐는데요. 시력이 점점 좋아지는 것 같긴한데 양쪽눈의 시력차이가 좀 느껴져요.

라섹수술은 각막의 얇은 상피를 벗겨낸 후 상피 재생과정이 필요한 시력교정수술입니다.
수술 후 각막 상피재생을 위해 보호용 렌즈를 덮어놓은 후 2~3일 정도 경과되면 덮어져있던 상피는 벗겨지고 깨끗한 상피로 재생이 되게 됩니다.
상피표면이 2~3일 정도면 깨끗한 표면으로 재생되어 이때 보호렌즈도 빼면 되지만 완전히 표면이 회복되는데에는 빠르면 1개월, 늦으면 6개월 정도 걸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양안의 시력회복 속도에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양안의 시력차이도 개선되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정기적인 검진과 눈 관리에 힘쓰시면 됩니다.

[라식/라섹]라섹수술 후 원래 통증이 심한가요? 통증은 언제쯤 가라앉는지, 통증이 시력회복과는 상관없는지 궁금해요.

라섹은 각막의 가장 앞 부분인 각막상피를 벗겨 시력교정을 하는 수술입니다. 이 때문에 벗겨냈던 각막상피가 재생될때까지 보통 2~3일 정도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통증을 느끼는 강도와 시간은 사람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근래에는 통증을 최소화시켜주는 무통라섹 등의 수술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각막상피가 재생되는 시기에 다른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만 잘해주시면 시력회복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렌즈삽입술]렌즈삽입술을 하면 평생 렌즈를 삽입하고 지내도 괜찮은가요?

렌즈삽입술은 각막 표면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특수렌즈를 각막 안쪽에 삽입하므로 상처치유반응이 거의 없어서 시력이 유지됩니다.
인체에 무해한 재질로 제작된 특수한 렌즈이며, 불편함이나 이물감은 거의 느끼시지 못하실 것입니다.

[렌즈삽입술]렌즈삽입술 후 두통이 있는데 괜찮은 건가요?

우선 시력과 안압을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모두 정상범위에 있다면 수술자체에는 이상이 없을 거라 예상하며, 렌즈가 홍채에 접촉이 되면 두통이나 다른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고객님의 눈 상태를 봐야 정확한 진료가 가능합니다.

[렌즈삽입술]원추각막일 경우 렌즈삽입술이 가능한가요?

우선 원추각막은 각막의 중앙부가 서서히 얇아져서 앞쪽을 향해 돌출되는 진행성 질환으로서 유전성이 있으며(열성유전), 시간 간격을 두고 양쪽 눈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추 각막이 생기는 원인은 체질적 이상에 의한 각막의 실질이 약해져서 각막이 정상 모양을 유지하지 못하는 진행성의 질환으로 심한 경우에는 각막 이식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라식, 라섹 수술과 같이 레이저로 각막을 깎아서 굴절이상을 교정하시는 시력교정술은 어려우며, 안내렌즈삽입술의 경우 증상 정도에 따라 수술이 가능하실 수도 있으나,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렌즈삽입술]렌즈삽입술 후 운동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약 한 달간 육체적 노동이나 무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가벼운 운동(산책, 스트레칭 증)은 상관없습니다.
단, 운동할 때는 선글라스나 양산, 모자 등으로 자외선으로부터 보호 해줘야합니다.

[렌즈삽입술]40대인데 렌즈삽입술이 가능할까요?

40대라 하여 수술이 불가능 하지는 않습니다.
최근에는 노안과 백내장을 함께 교정할 수 있는 특수렌즈의 종류가 많으니 검사 해보신 후 본인에게 적합한 렌즈를 선택하여 수술을 진행하심을 권유드립니다.

[렌즈삽입술]렌즈삽입 수술 후 여행(비행)은 가능할까요?

수술 후 비행기를 타실 경우에는 일시적이지만 안압이 올라가서 눈에 좋지 않은 영향력을 주실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수술 후 2달 후에는 타시는 것이 좋습니다.

[렌즈삽입술]렌즈삽입수술 후 퇴행은 없나요?

렌즈삽입술은 근시퇴행의 우려가 없습니다.
때문에 고도근시 환자들도 안전하게 시력을 교정할 수 있으며, 라섹/라섹과 달리 각막을 깎지않고 인체 친화적인 첨단 렌즈를 삽입하여 시력을 교정합니다.
따라서 각막과 수정체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고, 근시퇴행의 우려가 없습니다.

[렌즈삽입술]렌즈삽입술이 안되는 사람도 있나요?

렌즈삽입술 가능여부를 결정하는데에는 눈속공간이 가장 중요합니다.
눈속에 렌즈를 삽입하는 안내렌즈삽입술은 렌즈가 들어갈 때 안구내 다른 조직, 각막, 수정체에 손상을 주지 않도록
반드시 확보되어야 하는 전방깊이를 사전에 확인하여 철저한 기준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수술해야 합니다.
이 기준에 따라 전방깊이가 좁은 환자분들은 수술이 불가합니다.

[렌즈삽입술]아벨리노 유전자 보유자도 렌즈삽입술이 가능한가요?

아벨리노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라식,라섹을 하게 되면 혼탁이 더욱 심하게 진행되어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이런분들의 경우는 라식, 라섹을 절대 금합니다.
그러나, 렌즈삽입술은 아벨리노 유전자가 있더라도 수술 가능합니다.
다만 각막 맨 끝 가장자리에 렌즈를 삽입하기 위한 통로를 만드는데 이 곳 주변으로 약간의 혼탁은 생길 수 있지만 시력에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렌즈삽입술]렌즈삽입술 후 눈을 비비면 안되나요?

눈은 비비거나 부딪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취침 시에는 안구보호용 플라스틱 안대를 수술 후 2주일 정도는 착용해 수면 중에 무의식적으로 눈을 비비는 것을 예방하는 게 좋습니다.

[렌즈삽입술]홍채절제술 후 빛띠현상 많이 불편한가요?

홍채절제술 후 빛띠현상은 대게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사라집니다. 따라서 수술 초기에는 조금 기다려보시는 것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수술하신지 1년이상 지나셨다면 회복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홍채에 구멍이 너무 크거나 하방으로 위치하여 눈꺼풀이 눈을 덮어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렌즈를 제거하고 홍채를 다시 꾀매어 구멍을 막아줄 수도 있으나 술기가 쉽지 않습니다. 수술 초기에 빛띠현상은 외출 시 선글라스 착용이 또한 도움이 되겠습니다.

[렌즈삽입술]ICL(안내렌즈삽입술)을 하고 싶은데요. ICL시 주의사항이 궁금합니다.

ICL(안내렌즈삽입술)은 라식, 라섹 등의 각막을 깎아내는 수술과는 달리 눈 안에 렌즈를 삽입하는 시력교정술로 각막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깨끗하고 안정적인 시력회복이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ICL 수술 전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소프트렌즈의 경우 1주일, 하드렌즈인 경우 약 2주 정도 착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수술 중에는 눈에 너무 힘을 주거나 움직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수술 중에 눈을 감으려고 눈에 힘을 주게 되면 안압이 상승하고 안압 상승으로 인해 수술 중 전방을 유지하기 힘들어 수술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렌즈삽입술]ICL(안내렌즈삽입술) 수술 후 어떻게 해야하나요?

수술 후 퇴원 시에 처방받은 안약 및 경구약을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점안하거나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 후 약 1주일 정도는 장시간의 컴퓨터, TV시청, 운전, 독서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감염의 예방을 위해서 세안은 약 3일 뒤부터, 샤워나 머리감기는 약 1주일 후부터 가능합니다.
눈을 비비거나 하는 행동에 주의하시고, 취침 시에는 안구보호용 안대를 수술 후 2주일 정도 착용하여 수면 중에 무의식적으로 눈을 만지는 행동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이나 대중 목욕탕 이용, 머리 염색은 적어도 한달 정도는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눈의 압력을 높일 수 있는 행동(부부생활, 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위, 변비로 인해 복부에 과도한 힘을 주는 행위 등)도 한달 정도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노안/백내장]백내장수술은 아프지 않나요?

눈을 세척할 때 차가운 느낌이나 기구가 닿거나 눈꺼풀이 당겨지는 느낌, 그리고 눈이 울렁거리거나 꽉 차는 느낌 등은 있을 수 있지만 마취안약으로 국소마취를 하기 때문에 통증으로 느껴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노안/백내장]백내장수술을 한 후에도 백내장이 재발하나요?

수술을 필요로 하는 백내장은 재발하지 않습니다. 단, 인공수정체를 넣기 위해 남겨둔 후낭에 혼탁이 생기는 후발백내장은 생길 수 있는데, 이 경우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노안/백내장]당뇨병이 있어도 백내장수술을 할 수 있나요?

네, 당뇨병이 있는 경우는 백내장 외에도 당뇨망막병증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당뇨망막병증의 관찰과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백내장수술을 신중히 시행합니다.

[노안/백내장]백내장 수술 후에도 시력이 좋아지지 않는 경우도 있나요?

백내장이 깨끗하게 제거되더라도 망막이나 시신경에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시력이 현저히 나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노안/백내장]백내장 수술 후에 눈이 머들거리고 불편해질 수도 있나요?

백내장 수술이 안전하게 시행된 후에도 일시적으로 절개부위의 자극증상이 느껴지거나 안구건조증상이 두드러지기도 합니다. 적절한 안약을 사용하면서 시간이 지나면서 대개 회복될 수 있습니다.

[노안/백내장]한쪽 눈의 백내장을 수술하고 반대쪽 눈은 언제 수술을 하나요?

반대쪽 눈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필요한 경우 수일내에 가능합니다.

[노안/백내장]백내장 수술 후 가까운 글자가 잘 안 보입니다.

백내장 수술 후 일반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게 되면 근거리시력까지 개선되지는 않습니다. 최근 생산되는 다초점 인공수정체는 이런 증상을 보완해줄 수 있습니다.

[노안/백내장]라식 수술을 했는데도 백내장 수술은 가능한가요?

라식 수술이 이루어진 각막부위의 수술은 아니므로 당연히 가능합니다. 단, 수술시에 삽입하게 될 인공수정체의 도수를 정하는 과정에서 보다 세밀한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노안/백내장]]백내장 수술 후에도 시력이 저하될 수 있나요?

일시적으로 저하 됐다가 다시 좋아지는 경우가 있으며, 수술 후 염증이나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해 저하 될 수도 있습니다.

[노안/백내장]]백내장과 노안 수술이 동시에 교정 가능할까요?

가능합니다. 방법은 우선 백내장으로 인해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노안 교정 인공수정체를 이용해 백내장 수술을 진행합니다.